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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 Vol.3 4집 연어 LP최초 발매 [180g LP 한정반] 2021-09-02

강산에 - Vol.3 4집 연어 LP최초 발매 [180g LP 한정반]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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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시대의식과 다양한 음악적 자양분을 기반으로 만들어 낸 가장 한국적인 록 음악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명곡들과 함께 사랑받고 있는 강산에의 네번째 앨범.

희망은 자취를 감추고 비탄과 절망이 엄습한,전대미문의 IMF 국가부도사태를 맞이 했던 1998년.그 지독한 어둠을 뚫고 시대에 거대한 희망을 선사했던 명곡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담은 [연어] LP 최초 발매

#강산에 #연어 #LP # LP 최초발매 -[ 한정 프레스 음반]
* One Step Press . 일반적인 래커-마스터-마더-스탬퍼의 4단계의 매트릭스 제조 방식이 아닌, 래커에서 바로 단 한장의 스탬퍼만을 제작하여 음반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보존하는 최적이나 높은 제조 비용과 추가생산이 불가능한 방식입니다. 현재 이 음반의 생산에 사용된 모든 매트릭스는 이미 파기되어 추가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강산에 - vol.3 4집 [연어]
● 버진 바이닐을 사용한 180g 중량반
● One-Step Press 를 이용한 최상의 사운드 구현
● 독일 제조 오디오파일 프레싱
● Prism Sound Lab의 탁월한 디지털 마스터 리커버리
● Thorsten Scheffner의 아날로그 마스터링 및 래커 커팅
● 초반 CD와 동일한 스페셜 슬리브 패키지
● 해설지 수록

SIDE A
1.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2. 미스 탬버린
3. 코메디
4. 억지
5. 내 마음의 구멍

SIDE B
1. 98 아리랑
2. 춤추는 나
3. Cat Walk
4. 맛!
5. 나비의 입맞춤

시대의 응원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1992년의 1집이 Vol.0으로 시작되었으니 1998년에 나온 4집은 Vol-3이다. 음반은 ‘연어’라는 표제를 달고 나왔다. 앨범의 제목에 영향을 미쳤거나 거꾸로 앨범의 제목 때문에라도 반드시 그 자리에 있어야만 했을 타이틀곡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 시대와 조응하며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다.
주지하다시피 앨범이 나온 1998년 당시는 우리나라가 IMF 사태를 맞아 국가적 위기에 봉착한 때였다. 경험은커녕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는 전대미문의 국가부도 사태였다. 기업이 쓰러지고 직장이 폐업하고 실업자가 속출하고 가족이 해체되었다. 희망은 자취를 감추고 비탄과 절망이 엄습했다. 그 지독한 어둠을 뚫고 노래 하나가 솟구쳐 올랐다. 노래에서 연어들은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오르려 분투하고 있었다. 힘들어도 한사코 용기를 내야만 했던 시대의 자화상과도 같은 노래였다. 1994년의 2집에서 <넌 할 수 있어>라는 잔잔한 응원가를 내놓았던 강산에는 이제 강을 거스르는 연어의 습성에 빗대 힘차게 용솟음치는 시대의 응원가를 더했다.

둔도(鈍刀)로 벼린 뚝심 있는 앨범
둔도(鈍刀)는 무딘 칼이다. 날카로운 칼 비수(匕首)와 대비되는 칼이다. 대개 날카로움은 칼의 미덕이지만, 때로는 날카로움은 덜하나 대신 투박하고 강직해서 오래도록 쓰이는 둔도가 필요한 순간도 있다. 강산에의 「연어」는 둔도 같은 앨범이다. 1996년의 3집 Vol.2 「삐따기」에서 날선 사회비판을 드러냈던 강산에는 「연어」에서는 상대적으로 칼날을 무디게 해 뒤로 숨겼다. 저항과 비판을 완전히 폐기하지는 않았으되 많은 부분을 그 대신 통찰과 긍정으로 채웠다. 적절한 선택이었다. 그것이 필요한 시대였으므로.
LP로는 처음 선보이는 「연어」
강산에의 음악은 언제나 한국적 포크 록의 영역 안에 있었다. 4집 「연어」에서도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어깨에 힘을 빼고 조금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 변화된 모습니다. 이에 대해 강산에는 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착각 속에서 살았다면 어느 순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갖게 되면서 여행을 시작했고, 그 시작점에 앨범 「연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고 보니 전에 비해 머리를 살짝 짧게 자르고 가볍게 파마한 재킷 속 사진에서도 경직된 무게를 덜어내고 조금은 편안해진 강산에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같다.

강산에는 영민한 변신보다는 우직한 걸음을 걸어왔고, 또 그것이 어울리는 뮤지션이다. 「연어」에서도 다소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예의 ‘강산에다움’에서 멀리 이탈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투박하지만 탄탄한 사운드와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해학적으로 풀어내는 가사의 힘 같은 것들 말이다. 앨범은 음악웹진 《100BEAT》가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 순위에서 9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비평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어」는 1998년 서울 음반에서 CD와 카세트테이프로 처음 발매되었다. 당시 CD의 초반은 강산에의 기타 치는 모습이 필름에 담긴 플라스틱 아웃케이스가 있었지만, 2001년 재발매시에는 일반 주얼케이스 버전으로 바뀌었다. 앨범은 아직 LP로 나온 적은 없다. 그래서 「연어」의 이번 LP 발매는 팬들에게 더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것 같다.
<음반 해설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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