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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스케 (도서 내 스티커와 소책자 동봉) 20th Anniversary Edition - 한정제작 에코백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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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스케 (도서 내 스티커와 소책자 동봉) 20th Anniversary Edition - 한정제작 에코백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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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레코스케는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을 유독 좋아하는 음반 컬렉터이다. 퍼스트 프레스(초반)의 각별한 의미를 망각하지 않지만, 음악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레코스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레코드를 수집하면서 맞닥뜨리는 흔한 일들… 가령 수많은 판본 중에서 선택할 때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나, 음반을 사고 후회하는 일 등. 컬렉션하는 설렘을 가득 담았다.


무심히 <레코스케>를 읽으면 비상식적으로 음반에 열중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나치게 음반을 좋아하는 게 이상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레코스케는 달성 불가능의 꿈을 꾸며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 속 삶에서 실감할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순적이지만, 레코스케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삶의 진정한 가치는 과정에 있으며, 레코드 컬렉팅이란 언제나 과정일 뿐이다. 완성이 없다.


* 목차


▣ 방랑자 레코스케 8

▣ 레코스케 40
▣ With The Beatles
비틀즈 팬 모임 82
『레드 앨범』과 『블루 앨범』 이야기 90
매지컬 노선 버스 투어 94
19년 만의 BBC 축제 98
‘존·폴·조지·This Boy(이 녀석)’ 102
블루레이가 나온다. 야!야!야! 106
조지 마틴은 대단해~ 110
조지 1965년 탄생론 112
클라우스 포어만은 대단해~!! 114
수염을 붙인 레코스케 116
‘인도 → 애플’ 법칙 118
레코스케의 마이 스위트 로드 121
리마스터 음반, 재발매 전야 133
다크 호스 시대 137
레코스케 VS 하라페코 142
LET IT ROLL 146
아름다운 인생 148
Silly Love Songs 152
모두가 아주 좋아하는!? 『Band On The Run』 156
『Ram』이야 161
『Wings Over America』 165
모든 것은 조지 덕분?’ 170
『Pipes Of Peace』는 평작인가? 174
▣ Various Media
무인도에서 살다 180
세끼 식사보다 롤링 스톤즈가 더 좋아 186
도쿄 돔에 나타난 남자 188
레코스케는…‘굿바이’에 몰두하다! 192
청춘의 아이돌 194
무인도 음반(스페셜 ) 196
앨범 재킷 패러디에 대한 고찰 208
재킷 없는 음악이란 어떤 거야!? 212
공포의 인터넷 옥션 216
레일라Layla 220
음악의 행방 224
1980년대 폴 팬의 모임 232
공포의 비틀 뇌 238
비틀님의 비틀 패션 연구 241
비틀님의 뇌 상태가 이상해 245
사이키델릭 비틀님 248
이건 인기 있어요 252
안 돼!! 오늘은 블러 253
인기를 얻기 위해 듣는 거야 254
200배 인기가 없을 거야 255
지금 레코스케가, 좀 멋진 것 같기도(홍콩편) 256
더 후를 듣고 무얼 생각할까 258
모드족은 인기가 있구나 259
네 가지 고뇌 260
저 영화의 주인공은 인기가 있었던가? 261
Loving Berryz Too Much 262
레코스케 ‘어딘가 영국에서’ 266
유잔은 지금? 279
▣ 해설 야스다 겐이치安田謙一 275

▣ 출전 271


* 저자소개


모토 히데야스 (本秀康) (지은이) 
 

1969년 일본 교토 출생. 1991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1995년에 월간만화잡지 <가로>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 이후 특히 음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레코스케レコスケ’를 여러 음악 잡지에 연재하는 한편, 조지 해리슨과 관련된 온갖 물건을 수집하는 열성팬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7인치 음반 전문 레이블 ‘라이온雷音레코드’를 설립했다. 주요한 작품으로는《 모토 히데야스 음악 일러스트레이션 집本秀康音楽イラストレーション集MUSIC BOOK》(P-VINE),《와일드 마운틴ワイルドマウンテン》(小学館), 《즐거운 인생 완전판たのしい人生完全版》(青林工藝舎),《아놀드アーノルド》(河出書房新社),《마지카루키노코상まじかるきのこさん》(イースト・プレス) 등이 있다. 





음반을 사지 못하는 세상 지루해.
음악만을 사랑하는 전설의 레코드 컬렉터, 음반 덕후 만화.


레코드를 구하는 경험이 있다면 생긴 것마저 레코드를 닮은, 음악을 들으면 마냥 행복해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할 수 있다. 레코스케는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을 유독 좋아하는 음반 컬렉터이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띵하면 레코드 가게를 향하고, 음반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두통은 사라진다. 남들보다 더 좋은 레코드를 확보하기 위해 바겐세일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며, 늦잠 때문에 늦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레코스케의 ‘진짜’ 모습이다. 퍼스트 프레스(초반)의 각별한 의미를 망각하지 않지만, 음악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레코스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레코드를 수집하면서 맞닥뜨리는 흔한 일들… 가령 수많은 판본 중에서 선택할 때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나, 음반을 사고 후회하는 일 등. 컬렉션하는 설렘을 가득 담았다.

당신은 무엇인가에 이토록 열정을 갖고 컬렉션해본 바가 있는가.
책을 다 읽고 레코스케의 직업이 뒤늦게 무엇인지 짐작할 수 없다는 사실은 조금 당황스럽다. 더구나 아르바이트로 어렵게 돈을 번 어느 날에는 조지 해리슨의 싱글을 자그마치 십만 엔(백만 원)어치 구하기도 하니까. 레코스케가 더 궁금해진다. 이렇게 무리하게 음반을 컬렉션하는 레코스케는 고기를 먹기로 마음을 먹고, 자신이 갖고 있던 음반을 팔려고 하지만 결국 아무런 음반도 팔지 못한다. 그가 갖고 있던 음반은 쉽게 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무심히 《레코스케》를 읽으면 비상식적으로 음반에 열중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나치게 음반을 좋아하는 게 이상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레코스케는 달성 불가능의 꿈을 꾸며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 속 삶에서 실감할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순적이지만, 레코스케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삶의 진정한 가치는 과정에 있으며, 레코드 컬렉팅이란 언제나 과정일 뿐이다. 완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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