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트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한 한정수량으로 발매한 Tone Poet Series.

레코딩씬의 거물급 엔지니어 Joe Harley 그리고 Kevin Gray가 각각 프로듀서와 마스터링을 담당하였으며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 테잎 마스터링과 Record Technology Incorporated (RTI)로 오디오파일급 사운드를 들려준다.

개성강한 블로윙으로 ‘60년대 이후 소울재즈의 시대를 풍미하였던 색소폰 연주자 Curtis Amy의 ‘63년 작품. 정통 하드밥에 오리엔탈리즘을 가미한 실험적인 요소와 소울재즈만의 원초적인 그루브가 여과없이 담긴 그의 최고작으로 손색이 없다.